4월 무비블록 코인 호재, 전망

• 2년 연속 케이원 영화제 개최

 

계원 영화제는 계원예고의 연극 영화학과를 대표하는 영화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파라다이스 그룹의 자회사인 이 학교에는 조승우, 주원, 전혜빈, 황정민등 유명한 배우들이 많이 배출되었습니다. 계원예고에서는 20년이 넘는 세월동안 영화감독을 지망하는 학생들에 의해 400여편의 영화들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작년에는 처음으로 무비블록에서 계원영화제가 열려 16편을 상영하였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 세계 11 편의 단편 영화를 10 일간 개봉한다고 합니다.

 

 

무비블록은 영화계의 거대 자본 중심의 생산,유통,상영을 탈중앙화하고자 만들어졌습니다. 참여자들에게는 역할과 기여에 따라 보상을 통해 생태계를 발전시키는 것이 목적입니다. 발전할 수 있는 동력은 영화 제작과 마케팅등을 사용자들이 직접 참여로 이루어지며 블록체인 기반의 온라인 영화제를 통해 신인과 좋은 영화를 발굴하는 것입니다. 분기별로 천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고 하니 이것또한 생태계의 동력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2019년에는 업비트에 상장 했으며 영화제 참석, 독립PD협회와 파트너십 체결, 배급사들과의 파트너십 체결등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3월 중순에는 칸과 오스카 등 영화제의 수상 및 후보작 보유 배급사 Origine Films와 파트너십을 맺기도 했습니다.

 

• 무비블록 시세

4월이 불장으로 다시 돌아오면서 눌림목에 있었던 무비블록의 상승은 이미 예견되어 있었는데, 마침 연속 2년 계원 영화제를 진행한다는 작은 소식으로 인해 더 큰 상승을 보여준 것 같습니다. 원래는 조용한 코인이라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져 있지만, 코로나가 끝나고 영화계의 부흥이 시작 될 때를 생각해보면 장기 투자로도 괜찮을 듯한 코인 입니다.